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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철저 검증으로 선수 선발, 태극마크 사명감 강조할 것”
━ 야구대표팀 1호 전임 감독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으로 선임된 선동열 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감독이 24일 야구회관에서 밝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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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동원·이대호 빼닮았네, 경남고 최민준·한동희
경남고 4번타자 한동희(左), 승리투수 최민준(右) ‘무쇠팔’이 공을 던지고, ‘빅보이’가 방망이를 휘두른다면 어떨까. 2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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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야구 구하려 ‘전설’이 나섰다, 첫 전임 감독 선동열 선임
선동열(54·사진) 전 KIA 감독이 한국 야구의 구원투수로 나선다. 사상 첫 한국 야구대표팀 전임 감독이 됐다. 한국야구위원회(KBO)는 24일 선동열 전 KIA 감독을 야구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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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식의 야구노트] 병살 몸살, 앓아누운 LG
양상문 감독 LG는 지난 16일 광주 KIA전에서 6회부터 9회까지 4이닝 연속 병살타(채은성·김용의·히메네스·채은성)를 때렸다. 프로야구 36년 역사상 처음 나온 기록이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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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할 타자라도 70~80%는 실패, 3085개 안타 쳤지만 즐거운 적 없어 … 다시 태어나면 야구하고 싶지 않다
━ 일본 불멸의 최다 안타 기록, 재일동포 야구 해설가 장훈 0.300 이상 16시즌 … 화상입은 오른손 때문에 왼손잡이로 개조한 뒤 피를 깎는 노력으로 전설의 반열에 오른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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굿바이 미스터 2000, 은퇴식 가진 홍성흔
은퇴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성흔. 김민규 기자 '쾌남' 홍성흔(41·전 두산)의 마지막다웠다. 은퇴식 참여를 위해 돌아온 홍성흔은 특유의 쾌활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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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BC 대표팀 깨우는 ‘큰 행님’ 이대호
이대호는 “다음달 한국에서 열리는 WBC에서 꼭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”고 말했다. [오키나와=김민규 기자] “4번타자는 이대호(35·롯데 자이언츠)로 가야지.” 김인식(7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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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대호 FA 대박으로 재조명 받는 스포츠 중재 시장] 한국판 스콧 보라스 나올까?
이대호가 4년간 150억원을 받기로 하고 롯데 자이언츠에 돌아왔다. 7000만원 금액 차이 때문에 구단과 다툼으로 연봉 조정 신청을 했던 과거 사례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.150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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꼴찌 야구단의 인기 폭발 마스코트
왼쪽부터 버팔로 벨, 버팔로 불[사진 오릭스 버팔로스 페이스북]오릭스 버팔로즈의 마스코트인 '버팔로 벨'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.'버팔로 벨'은 일본프로야구 구단 오릭스 버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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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길라임' 때문? 하지원은 블랙리스트, 현빈은 표창…엇갈린 행보
[사진 중앙DB]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네티즌들은 '시크릿가든'에 출연했던 하지원·현빈의 과거 행보에도 주목하고 있다.JTBC는 15일 박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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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LB 경기 관람, 이젠 미국여행 필수 코스
한인 메이저리거가 활약하는 빅리그 구장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. 류현진 소속팀 홈구장 다저스타디움(왼쪽)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강정호가 플레이하는 모습. [AP]메이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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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막 오른 2016 프로야구] 제2 메르스만 없다면, 800만 관중 무난
야구팬들이 ‘눈 빠지게’ 기다린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다. KBO는 역대 최다인 860만 관중을 목표로 잡았다. 흥행 요소는 여럿 있다. 국내 첫 돔구장인 ‘고척 스카이돔’과 팔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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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‘통 큰’ 투자 나서는 프로야구단] ‘성적은 투자순일 수 있잖아요’
국내 프로야구단의 선수에 대한 투자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다. NC는 박석민을 자유계약선수(FA)로 영입하면서 최초로 4년 최대 96억원의 계약을 했다. 한화는 투수 에스밀 로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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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분간 우왕좌왕 3실점, 중심 지킬 형님이 필요해
일본전에서 역전패한 뒤 미드필더 박용우를 위로하고 있는 신태용 감독(왼쪽). [사진 대한축구협회]통한의 역전패다. 2-0으로 앞서다 불과 14분 사이 잇따라 3실점하며 무릎을 꿇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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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축구 한일전, 2-3 통한의 역전패
통한의 역전패다. 2-0으로 앞서다 불과 14분 사이 잇따라 3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. 상대가 '영원한 라이벌' 일본이라 더욱 뼈아팠다.올림픽축구대표팀은 3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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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] 프리미어는 이적시장 쇼케이스, 이대호는?
프리미어 12는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출전하는 새 국제대회다. 메이저리거들이 불참하긴 했지만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. 수많은 스카우트들이 보는 가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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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넘자, 호·호~
한국이 8일 오후 7시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일본과 ‘프리미어12’ 개막전을 치른다.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(WBSC)이 집계하는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프리미어12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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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]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'프리미어12' 개막전서 일본과 대격돌
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.한국이 오는 8일 오후 7시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일본과 '프리미어12' 개막전을 치른다.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(WBSC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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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호 1경기 4홈런 대기록 달성, 소감 들어보니 “나도 신기하다”…?
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(28)가 한 경기 4홈런 7타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. 박병호는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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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투수 전문가 양상문, LG 반전 드라마 쓸까
김기태 감독 사임 후 LG는 깊은 침체에 빠졌다. LG 선수들은 11일 넥센에 1-8로 대패한 뒤 양상문 감독이 선임됐다는 소식을 들었다. [김민규 기자] 부산고 유니폼을 입은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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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트윈스, 새 감독에 양상문 선임
꼴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LG가 양상문(53)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. 김기태(45) 감독이 물러난 지 18일 만에 인선을 끝냈다. LG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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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호세·우즈 부럽지 않다, 야구판 휘젓는 이들
과거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는 슬러거들이 주를 이뤘다. 그러나 올 시즌은 팀 사정에 따라 다른 유형의 선수를 뽑고 있다. 피에(한화·왼쪽부터), 조쉬 벨(LG), 나바로(삼성)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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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환자 개별 유전체 분석, 맞춤형 치료로 부작용 줄인다
서울아산병원 유전체맞춤암치료센터 의료진들이 유전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. 김수정 기자 박미래(43·가명)씨는 위암 3기 판정을 받았다. 위는 물론 주변 조직까지 암세포가 퍼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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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신수·이대호·정근우·김태균 … 빛나는 '에드먼턴 키즈'
2000년 8월 캐나다 에드먼턴 하늘에 태극기가 휘날렸다. 한국 대표팀은 제1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결승에서 연장 13회 접전 끝에 미국을 9-7로 꺾었다. 1981년과 94년